캔터키블루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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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갱이 조회 7회 작성일 2021-10-17 12:00: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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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잔디를 심을까? 성공적인 잔디선택 방법. (feat. 잔디심는방법)

4계절 내내 초록색의 잔디밭을 만들어 주는 한지형 (cool-season grass) 잔디 4종류를 먼저 간단히 다뤄 보고, 마지막에는 어떤 잔디를 심는것이 좋을지 권해 드리면서 이 영상을 마치려고 합니다.

잔디 관리를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는 근본적으로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이채널에서 주로 다루는 관리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고, 두번째는 환경에 맞지 않는 잘못된 잔디를 심었을 경우 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경우인 잔디 선택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와는 별개로, 영상은 제가 실제로 일을 하면서 잔디를 새로 심는 과정을 준비했으니 잔디가 많이 죽었거나 밀도가 낮아서 씨앗을 더 뿌리는 경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영상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이미 이채널에 올려놓은 “성공적인 잔디 심는 방법” 이라는 영상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한지형 잔디는 켄터키 블루그라스(Kentucky bluegrass), 라이 그라스 (ryegrass), 파인 페스큐 (fine fescue) 이렇게 3가지가 있구요, 잔디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풍뎅이과 곤충 (chafer beetle)에 강한 톨페스큐 (tall fescue) 이렇게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켄터키 블루그라스 (Kentucky bluegrass)의 특징은 먼저 살짝 푸른빛이 도는 진한 녹색으로 가장 색감이 좋고 자라는 환경만 잘 맞으면 주위로 퍼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혹시 빈공간이 있더라도 순식간에 회복을 하는건 물론이고 잔디 밀도 또한 상당히 높아집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잔디를 선호 하시는데요, 문제는 자라는 환경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소 높다는 점입니다. 자동차로 비유를 하자면 짧은 기간동안 많은양의 연료를 소모하지만 폭발적인 힘을가진 스포츠카 엔진처럼, 켄터키 블루그라스는 다른 잔디에 비해 일정기간동안 많은양의 햇빛, 물, 비료를 필요로 하고, 이중 조금이라도 부족한점이 있다면 연료가 떨어져서 순식간에 속도가 줄어드는 스포츠카처럼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햇빛이 하루 평균 4시간 이상되지 않는 다소 그늘진 공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잔디 밀도가 점점 떨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그 빈자리를 잡초나 이끼가 채워가면서 잔디밭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는 정말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다음 잔디는 라이 그라스 (perennial ryegrass)인데요, 아무래도 가장큰 장점은 발아 (germination)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캔터키 블루 그라스 (Kentucky bluegrass)가 발아되려면 최소 3-4주는 걸리는것과 달리, 라이 그라스는 겨우 1주일만에도 발아가 되니 잔디밭의 빈공간을 빨리 매워주기에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켄터키 블루그라스 (Kentucky Bluegrass)처럼 하루평균 5시간 이상되는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고, 습도가높거나 과잉비료 (over-fertilization)사용시에는 다른 잔디에 비해 균류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는 점입니다. 빈공간을 채워주는 회복력도 Kentucky Bluegrass 보다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음잔디는 파인페스큐 (fine fescue)인데요, 흔히 크리핑 레드 페스큐 (Creeping red fescue)또는 츄잉페스큐 (Chewing fescue)가 여기에 속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약간 그늘진 공간에서도 자랄수 있다는 점이 되겠구요, 발아기간은 대략 2주에서 3주정도 됩니다. 한지형 잔디중에서 입이 가장 가늘지만 다른 잔디와 섞여있어도 그다지 이질감은 들지 않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빈공간을 채워주는 회복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것도 자동자로 예를들자면 많은양의 연료를 소모하지는않지만, 폭발적인 힘을 내지 못하는 작은 엔진을 가진 소형차처럼, 많은양의 비료, 물, 햇빛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기대할수 있는 회복력이 많이 부족한 점 때문에 잔디밭에서 여가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여름에 온도가 많이 올라갔을때도 가장 쉽게 말라버리는 잔디가 fine fescue이니만큼 Kentucky Bluegrass와는 상당히 대비되는 특징을 가진 잔디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톨페스큐 (Tall fescue)인데요, 가장 큰 장점은 뿌리를 아주 깊게 내리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고 온도가 높은 여름에는 한지형 잔디중에서는 가장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톨 페스큐 (Tall fescue)는 잔디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풍뎅이과 곤충 (Chafer beetle) 에도 피해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톨 패스큐가 적게 이용되는 이유는 잎의 넓이가 다른 잔디들에 비해서 다소 넓기때문에 눈썰미가 좋으신 분에게는 약간 튈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각의 잔디의 가장 큰 특징들만 간단히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그럼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가지 잔디를 사용 하시기보다는, 혼합잔디 (mixed grass)를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잔디 포장지를 보시면 어떤 씨앗이 혼합 되어있는지 나와있는데요, 지금 보여드리는 씨앗을 예로 들면, 이미 3가지 종류의 잔디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혼합잔디를 권해 드리는 이유는 여러잔디중 환경에 맞는 잔디가 알아서 잘 자라기 때문에 굳이 토양구조 (soil structure), 햇빛의양, 물의양 등을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계절이나 환경이 조금씩 바뀔때에도 상황에 맞는 잔디가 더 잘자라면서 주위의 빈자리를 매워줄수있기때문에 환경 변화에도 조금 더 유연하게 적응할수가 있습니다. 간혹, 여러잔디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적어도 지금까지 한가지 잔디가 너무 튀어서 새로심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으니, 눈썰미가 아주 좋으신경우가 아니면, 혼합잔디를 사용하셔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잔디심기 #잔디심는방법 #잔디심는법



Song : 임샛별 - 봄날의 걸음마
자료출처 : https://gongu.copyright.or.kr
Music promoted by DayDreamSound :

밴쿠버 조경사 토니Tony : "성공적인 잔디 씨앗 심는 방법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RFH1GmXTZH8
개미네 : 아하
혼합잔디~~
늘 느끼지만
마지막 요약설명 시험문제에 나올거 요점정리 같아요 ㅎ
오늘도 설명 잘듣고갑니다^^
Neo Jo :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시간이 되신다면, 크랍글라스 어떻게 관리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실수 있나요? 같은 잔디계열 이어서 인지, 제초제로도 죽지 않더라구요.. 번식력은 어찌나 좋던지...
구텐탁코리아- 독일 생활 정보 백화점 :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중에서 잔디 씨앗을 뿌리고 롤러도 납작하게 하시던데요, 씨를 뿌린 후에 저렇게 눌러도 괜찮은 건가요? 저는 씨를 뿌리고 밟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서요.
TC : sun&shade scott’s brand를 뿌려놓고 한쪽부분에 많이난 tall fescue가 잡초가 아닐까? 걱정하던차에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양잔디 씨앗 파종 1년후...

켄터키블루그라스 잔디씨앗을 작년 이맘때 파종하여 1년이 경과한 모습입니다
첫해 키우는것이 까다롭지만 한해만 넘기면 잡초도 별로 없고 한번씩 물주고 잔디 깍아주면 될것 같습니다

자세히 더보기: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607845\u0026memberNo=45729274
더락 : 잔디 씨앗은 대는 언제 올라오나요?
향교향교 : 집마당 50평정도 파종예정인데 주위에서 다들 말리네요 여름에 거의 고사한다고
여름에는 관리하기가 불가능한가요?
Park Jong1 : 9월정도에 켄터키블루 약100평 파종예정인데 님의 정원에 많은 관심이 갑니다
Park Jong1 : 그냥 두면 무지 자라는 군요
analo9 : 1년후 씨앗대가 올라옵니다

Episode #14. 조선잔디 양잔디 뭐가 달라요? 정말 샷을 다르게 할까요?!

조선잔디와 양잔디 흔히 두 가지로만 알고 계시는데
조선잔디라는 말은 틀린 표현 입니다

한국잔디와 양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 벤트그래스 등)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
무조건 잔디가 다르면 찍어치고 쓸어치는 것인지

잔디에 세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진짜 샷을 다르게 쳐야할 때 알아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

버디찬스에서 알려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잔디를 관리하고
골프장을 관리하는 사람들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한 가벼운 이해부터
골프장이 에어레이션을 하는 이유!

골퍼라면 알아둬야 하는 정보!




#조선잔디 #양잔디 #골프장 #골프장잔디
PARK JNT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쓸만한 로스트볼 쓰면 안되는 로스트 볼도 알려주세요.
이영희(찬스) : 골프장에 관한 여러가지 공부많이 했습니다~목소리가 넘좋으십니다~
screen seo : 저도 골퍼로서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잔디 종류에 따라 샷하는 느낌과 샷의 질이 달라지죠 그러나 주변 골퍼들에게 잔디 종류에 대해 설명을 해도 잘 이해하지 못하죠 그건 아마도 골프에 대한 애정의 차이겠죠 여튼 소수만 알고?있던 고급정보 감사합니다ㅎㅎ
나연 :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영상 만드는데는 얼마정도 시간이 걸리죠 ?
강광원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역시 양잔디 조선잔디로만 알았습니다~~~

... 

#캔터키블루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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